가민처음 개봉한 7월 3일부터 현재 2015년 11월 16일 현재까지의 총누적거리는 3299.43km 

이번년도는 총 1만 키로를 채우지못했다. 기본 누적거리를 친다면 총 6천km정도로 예상만하고있을뿐 정확한 수치는 알수없다.

확실히 가민을 사길 잘한것같다. 내년엔 1만키로를 채우자!!!!!

자전거를 타서 행복했던 하루!!

소문으로만 듣던 화신의 미녀들을 만나뵙게되어서 커다란 영광이었던 날

맥주빨리마시기 이벤트에서  

나는 이미지를 버리고

경품을 획득했다. 

지인들과 함께떠난 송강 고성축제..

해안도로가 인상깊었고 풍경이 아름다운곳이었다.

말많고 탈많은 백두대간 그라폰도!!

완주하지못한 슬픔에 밤잠을 설쳤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  

가을이 오고있었다..

여러번갔던 서해갑문이지만 4대강수첩 도장찍으러 가보긴 또 첨이네!! 하면서 툴툴거리고 간 여행길..

그러나 나름 행복했다.

자전거 여행의 묘미는 역시 힐링이려나...

아름다운 하늘과 노을...펼쳐진 수풀...

2013년에 샀던 4대강수첩을 꺼내고 옷가지와 여러가지준비들을 마친후 국토"반"종주에 나서다!!! 

시간을 최대한으로 줄이자는 취지에서 용문까지 지하철로 치트를 한후 자전거도로만 이용해서 국토종주에 나섰다.

충주댐에 도착하자 비구름이 몰더니 비바람이 쏟아지기시작...그렇게 산을 넘고 충주로 향했다.

자전거길을 잃어버려서 충주에서 1시간30분가량 헤메고다니다 발견한 탄금대........

인적도 없고 불빛도 없는 상태에서 이화령을 넘는데 귀신나오는줄....ㅋㅋ

힘들지만 그래도 재밌는 경험이었다.

폰 베터리와 가민베터리가 끝난지점이기도 하다....ㅋㅋㅋㅋ 더이상 사진을 찍을수없으므로 여기까지..

처음나간 대회라 많이 긴장했었는데,

힘들단 생각보다는 재밌고 경치보는 재미에 힐링라이딩이었던것같다.

대회라기보다는 자전거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라이딩한 기분이랄까? ㅋㅋㅋ

내년 화천대회도 또다시 참가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