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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어느날
나의 자전거이야기
2015. 11. 14. 04:38
트렉 에몬다 SL6로 기변하다...
사이즈 선택면에서도 피팅면에서도 완벽한 내 체형에 맞는 자전거였다.
피팅을 하게되면서 기존에 탔던 솔레이어는 내가 타기엔 좀 큰 자전거였다는것과 탑튜브길이도 안맞았단걸 알게되었다.
그래서 내 팔뚝이 뒤틀린......
에몬다로 기변후엔 등과 팔에 통증이 사라졌다.
정확한 사이즈와 정확한 피팅이 얼마나 큰 차이점을 남기는지 몸소 체험을 했으니 이제 자덕의 길에 한걸음은 들어섰다고해도 될까 모르겠다.
아무튼 신기한 경험이었다..고통의 경험...ㅋㅋㅋㅋㅋ
그러던중 천청병력과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
뒷드레일러있는곳에 도색벗겨짐이 일어난거..
하....흰둥이한테 정이 들었는데...난생처음 흰녀석과 사랑에 빠졌었는데.....흰둥이를 데리고 화천대회도 나갔었는데....(엉엉~!!!)
그렇게 난 SL6을 뒤로하고 SL8로 기변아닌 기변을 하게되었다.
사이즈가 없는걸 어렵게 구해주신 마니또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내세울건 없지만 국내에 딱 2대..그중에 한대가 나라는거, 44사이즈의 위엄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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