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History
쓰레기봉투에 대한 고찰
불친절한요나
2017. 1. 31. 13:20
2017년 1월1일부터 쓰레기봉투가 인상되었단걸 이제서야 할게되었다.
늘 50L나 100L를 묶음으로 사다놓고 쓰다보니 쓰레기봉투를 소비하는 시간이 좀 더디게 걸린다.
묶음으로 사다보니 가격도 생각보단 쎄다..
일단 기존에 쓰레기봉투를 쓸때 늘 짜증이 났던게 내구성이었다.
쓰레기를 담다보면 그냥 찢어지기 일쑤였고
아무리 가정용으로 가연성재질을 쓰고있다곤해도 그렇게나 쭉쭉 찢어질수있나..싶기도했다.
그래서 방법이 비닐봉투를 하나더 넣어 쓰레기봉투에 담는것이었다.
2017년 봉투는 먼가 크게 달라졌을까싶었지만..
여전히 앞에 디자인만 바꼈을뿐 재질은 바뀌지않고 그냥 쭉쭉 찢어진다.
이걸 몇만원이나 주고 사야한다니...하...참...
이래서 쓰레기봉투앞에 버라이어티라고 쓴건가..